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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자아도취의 순간, 브랜드는 탄생한다 그러나 제안은 제안일 뿐입니다.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의 서체를 써볼까요?”라는 제안에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할 수도 있죠. 결국 오케이를 외치는 건, 클라이언트니까요. “몇 번씩 원점으로 돌아간 프로젝트도 꽤 돼요. 시안은 몇 개 만들었는지 기억도 안 나죠. 될 때까지 했어요. 제 사업이 아니니까, 클라이언트가 확신이 들 때까지 해요. 대표님이 먼저 ‘이거예요. 저 확신이 생겼어요!’라고 할 때까지.” _오이담 스프레드웍스 대표  사업이란 대부분 정해진 리소스 안에서 기획됩니다 ...
그라플렉스 : 서울・홍콩 거리를 색칠한 아티스트, 누구나 즐기는 예술을 만들다
그라플렉스 : 서울・홍콩 거리를 색칠한 아티스트, 누구나 즐기는 예술을 만들다
① 브랜드가 주려는 경험부터 떠올리기 때론 브랜드가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이 뭔지 고민하기도 해요. 그라플렉스와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 제조사 뱅앤올룹슨Bang&Olufsen과 협업을 볼까요? 그는 뱅앤올룹슨이 ‘음악’으로 우릴 즐겁게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스피커를 캔버스 삼아 ‘음악의 즐거움’을 그려나갔죠. “보이는 음악이란 무엇일까,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작업했어요. 평소 즐겨 듣는 힙합이나 펑크, 뉴잭스윙 음악을 반복해서 들었죠. 템포나 리듬에 따라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리면서요.” 뱅앤올룹슨과 그라플렉스가 협업한 스피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