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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단기 이익보다,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코스트코의 전략을 보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의 위력을 실감했어.  멤버십 수수료라는 든든한 수익이 보장됨→ 상품 마진 15%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 가능→저렴한 가격에 대량 묶음으로 고객에게 판매→대량 묶음 판매를 보장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 받음→고객이 멤버십 회원을 유지.  이러한 선순환 구조에서는 소비자가 기업을 의심하지 않아. 내게 물건을 비싸게 팔고 폭리를 취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 말이야. 그러니 소비자는 계속해서 구매를 이어가고, 납품 업체는 보장된 ...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입안에 침이 고이는 걸 참느라 힘들었어요! 오늘 저녁은 ‘요새 로제’를 곁들여 보려 해요!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노트를 마무리해 볼게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대표 저자, 김난도 교수가 생각한 댄싱사이더의 ‘트렌드 리터러시’를 들어봤어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주류 산업은 규제가 강합니다. 그래서 변화가 더디고, 대기업이 장악한 업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규제를 한번에 깨뜨릴 수 없다면, 시장의 틈새를 찾아내면 어떨까요? 오히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시장이 열릴 수 있어요.  한국 시장에 수제 애플 ...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장인은,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완벽히 반영한다 “‘나는 몇 번이고 다시 하겠다’라는 마음가짐이 첫 번째예요.” _조효숙 온지음 옷공방장 완벽하지 않으면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마음가짐. 장인이 품어야 할 각오입니다. 온지음은 적당히 잘하는 걸 용납하지 않아요. 지적을 받으면 처음엔 다들 속상해합니다. 하지만 다시 패턴부터 그려나가면서 점차 납득해요. 작품이 전보다 훨씬 나아지는걸, 두 눈으로 확인하죠. 장인들은 누구의 옷을 만들까요. 일반 대중이에요. 옷공방은 시간의 30%를 연구에, 30%는 3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