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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편백수로 만든 탈취제 브랜드 희녹, 신세계가 운영하는 주류매장 와인앤모어, 패션 브랜드 팬암,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브랜드 도레도레, MBC의 유튜브 채널 14F, 도산대로 맛집인 호족반과 노티드까지…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하나. 한곳의 디자인 에이전시가 브랜딩을 맡았다는 거예요. 정은우와 오이담, 서른셋 동갑내기 대표가 이끄는 스프레드웍스Spread Works예요. 바버샵과 골프장부터, 정육, 호텔, 한식, 스포츠 웨어까지. 4년 만에 150여 개의 포트폴리오를 쌓았어요.  패션과 커머스 브랜드를 여럿 론칭해 온, 김락 ...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   서교동을 지나다 재밌는 이름의 서점을 하나 발견했어요. ‘당인리책발전소.’ 망원동 1번 출구로 나와 옆 골목가를 100미터 쯤 걷다 보면 나오는, 빨간 벽돌 건물이에요. 알고 보니 아나운서 김소영 씨가 운영하는 책방이었죠. 2017년 합정에 1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위례에 2호점을 냈고, 지금은 광교점과 함께 망원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대점, 위례점, 광교점을 운영하다 위례점은 현재 폐점했다. 당인리 본점은 2019년 9월 망원동으로 이사했다.  약 40평짜리 서점이지만 영향력이 커요. 당인리책발전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