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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자아도취의 순간, 브랜드는 탄생한다 그러나 제안은 제안일 뿐입니다.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의 서체를 써볼까요?”라는 제안에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할 수도 있죠. 결국 오케이를 외치는 건, 클라이언트니까요. “몇 번씩 원점으로 돌아간 프로젝트도 꽤 돼요. 시안은 몇 개 만들었는지 기억도 안 나죠. 될 때까지 했어요. 제 사업이 아니니까, 클라이언트가 확신이 들 때까지 해요. 대표님이 먼저 ‘이거예요. 저 확신이 생겼어요!’라고 할 때까지.” _오이담 스프레드웍스 대표  사업이란 대부분 정해진 리소스 안에서 기획됩니다 ...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알리기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애플사이더 대중화를 위한 이들의 노력 덕분일까요. 최근 카페, 술집 등에서 댄싱사이더 제품이 자주 보여요. 콜라보도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넥슨, 오뚜기, 룰루레몬 등의 브랜드와 함께하죠. “저희가 워낙 작은 브랜드기 때문에,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요. 로컬의 작은 브랜드가 살아남는 방법 같습니다. 기준은 있어요. 댄싱사이더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그 톤앤매너는 맞추죠. 너무 무거운 브랜드와는 시너지가 나지 않을 거예요.” _이대로 대표 작은 로컬 브랜드인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