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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 : 국내 헌옷 수거량 1위, 디지털로 ‘없던 BM’을 발굴하다
리클 : 국내 헌옷 수거량 1위, 디지털로 ‘없던 BM’을 발굴하다
리클(Recl)은 헌 옷을 디지털 방식으로 수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선두 기업이에요. 1kg당 300원으로 헌 옷을 수거해주고, 상태가 좋으면 더 높은 가격을 쳐줘요. 2021년에 시작해 불과 3년 만에 매출과 투자 모두 급성장했어요. 창업자 양수빈 대표는 기존의 헌 옷 시장의 비효율성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장을 확대했어요. 스레드업 같은 해외 사례를 참고했지만 한국 시장에 맞춘 모델을 구축했어요. 헌 옷 수거와 매입, 재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기술을 도입하여,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7번째 주석과 아이돌 두 대표는 출근길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사무실이 위치한 도산대로를 지날 때면 스프레드웍스의 ‘작품’이 쭉 ‘전시’돼 있거든요. 음식점, 카페, 병원 등. 그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선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은 아니지만요.  브랜딩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디자인 스타일만큼이나 두 사람의 대답 역시, 상반됩니다.  “저는 파고드는 스타일이에요. ‘희녹 : 바람 소리가 느껴진다’. 이 한 문장을 붙잡고 디깅, 또 디깅하는 거예요. 논문이나 철학서, 전문 서적 보는 것도 좋아해요. 파고, 파다가,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