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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함 :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건, 아주 작은 삶의 조각들이다
모리함 :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건, 아주 작은 삶의 조각들이다
선물을 고민하던 IT 기획자, 기억 상자를 떠올리다 최 대표는 어릴 때부터 다감한 성격으로 자랐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던 엄마의 영향이 컸습니다. “엄마는 요샛말로 ‘인싸’셨어요. 쾌활하셨고, 봉사활동을 다니셨죠. 덕분에 사람들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자랐어요.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지 않았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도 관심이 많았어요.”  직장인으로 일하면서도 고민한 게 ‘선물’입니다. 카카오를 다닐 때 선물하기 기획을 맡았거든요. 사람들은 언제, 왜, 누구에게 선물을 보내는지 연구했어요. 축하나 감사, 위로. ...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마치며 : ‘사업가 김소영’을 선택하다 종종 김소영 대표의 SNS에선 사업가의 고단함이 읽힙니다. 늦은 밤, 엑셀에 회사 장부를 띄워 놓고 고민하거나, 직원들과 야근하다 야식을 시켜 먹는 모습이 올라올 때예요. 궁금했습니다. 김소영이란 사람은 왜 사업가가 됐을까요? 탄탄했던 방송인 커리어를 쭉 택했다면 더 유명하고, 더 여유로운 삶을 살지 않았을까요?  “제가 사업으로 재력을 얻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세요. 만약 사업이 아니라 철저하게 셀러브리티의 삶을 살고자 노력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편하게 벌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