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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바리스타처럼 일하는 기계를 두고, 작은 공간을 택하다 블랭크 스트리트는 ‘빈 거리’라는 이름 뜻 그대로 작은 공간으로 지역 틈새를 파고들었어. 첫 매장은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위드 에비뉴Wythe Avenue에 냈어. 1.5평(4.95㎡) 크기 커피트럭으로 말이야. 트럭은 파스텔톤의 녹색으로 칠했고, 로고는 깔끔한 고딕체를 썼어. 맨해튼에서 가까운 브루클린의 지역. 초기 집값이 저렴해 이민자, 예술가가 많이 정착했다. 그라피티나 즉흥연주와 같은 걸 쉽게 볼 수 있고, 미국에서 힙스터의 성지라고도 불린다.  트럭 창업이 가능했던 ...
올리브영 : IT 회사를 꿈꾸는 1위 드럭스토어, 재무제표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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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비즈니스의 특징, 뷰티업계 절대적 지위 화장품 산업은 다른 소비재에 비해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우선 재고 부담이 매우 적어요. 일단 계절을 타지 않습니다. 패션 산업과 확연히 다른 점이죠. 한 제품에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가 필요하지도 않죠. 그래서 수량 설계가 훨씬 쉽습니다. 패션은 아무리 정교하게 수량을 설계해도 특정 컬러와 사이즈에서 재고가 쌓이곤 하죠. 그래서 소품종 대량생산에 유리합니다. 원가율이 매우 낮다는 장점도 있어요. 원가율은 원재료+부재료+제조인건비+제조경비로 이루어집니다. 화장품 유통은 원재료의 가격이 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