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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 : 국내 헌옷 수거량 1위, 디지털로 ‘없던 BM’을 발굴하다
리클 : 국내 헌옷 수거량 1위, 디지털로 ‘없던 BM’을 발굴하다
리클(Recl)은 헌 옷을 디지털 방식으로 수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선두 기업이에요. 1kg당 300원으로 헌 옷을 수거해주고, 상태가 좋으면 더 높은 가격을 쳐줘요. 2021년에 시작해 불과 3년 만에 매출과 투자 모두 급성장했어요. 창업자 양수빈 대표는 기존의 헌 옷 시장의 비효율성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장을 확대했어요. 스레드업 같은 해외 사례를 참고했지만 한국 시장에 맞춘 모델을 구축했어요. 헌 옷 수거와 매입, 재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기술을 도입하여,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로컬이라는 엔진 부스터를 달다 두 사람의 도전에, ‘로컬’은 힘이 돼줬습니다. 원래 술은 온라인 판매가 되지 않잖아요. 그런데 2017년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술은 온라인 판매가 허용됐어요. 지역 살리기의 일환이었죠. 그렇게 사과의 고장인 충주와 인연을 맺었어요. 막걸리 공장이었던 부지를 빌려 작은 양조장을 차렸습니다. “새로운 F&B 트렌드는 서울부터 자리 잡잖아요. 충주는 사과도 맛있지만, 서울과 가깝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하곤, 전국 어디에서라도 3시간 안팎이죠. 로컬 비즈니스야말로 로컬에 갇히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한국에서 살아남는 외국계 유통사가 없었는데, 코스트코는 어떻게 가능했나 궁금했어. 특별한 현지화 전략이 있는 건가 싶었지. 그보다는 해외 시장에서도 힘을 발휘하는 코스트코만의 비즈니스 모델, 그 뒤에 창업자의 철학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  코스트코 회계장부에서 얻은 인사이트 정리할게! 1. 팬데믹으로 ‘창고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 매출이 뛰었어. 코스트코 코리아도 24년 만에 처음 연매출 5조원을 돌파했어. 2. 코스트코는 ‘마진율 15%’ 원칙이 있어. 납품 업체로부터 사온 물건에 최대 15%의 마진만을 붙여 판매하는 거야. ...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프리토타입으로 시장에서 ‘될 놈’ 검증하기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프리토타입으로 시장에서 ‘될 놈’ 검증하기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에서는 '될 놈'을 찾기 위한 프리토타입 전략을 소개하고 있어요. 실험 단계부터 최소한의 자원으로 시장에서의 반응을 검증하는 건데요, 드롭박스와 맥도날드의 사례처럼 '가짜' 제품을 통해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봅시다. 나만의 데이터를 모아 시장의 실제 니즈와 기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흥미로운 프리토타입 실험법과 아이디어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알아보세요. 특히 사보이아가 강조하는 건, 어떤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판단하고, 거기에 진정성과 노력을 더해야 한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