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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예술로 빛난다 : 모든 삶은 각자의 이름이 붙은 작품이다
삶은 예술로 빛난다 : 모든 삶은 각자의 이름이 붙은 작품이다
자기다움을 발견하는 네 가지 방법 삶이 예술이라면, 단 하나뿐인 작품을 남겨야겠죠. 타인을 흉내 내거나, 나를 숨기지 않고요.  “당신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단 한장의 백지’ 전체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자. (…) 삶에서 나온 예술을 할 때도 그러한데 그 예술을 낳는 삶에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은 생각할수록 너무나 당연하다. (…) 전체를 조망해 보았을 때 우리 삶은 어떤 독창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을까? 그것은 얼마나 나다운 것일까?”_48p 저자는 자기다움을 찾는 네 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미술 거장들의 이야기와 함께요. ...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그 나라의 문화가 곧 스타일이 됩니다. 스타일은 산업과 직결되죠. 지금 앉아있는 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의자, 1930년대에 집중 개발됐어요. 스타일과 디자인을 파는 시대인데, 우리는 못 팔아요. 개발을 안 했으니 남의 스타일을 갖다 쓰기 바쁘죠. _김봉렬 온지음 집공방장 ‘장인은 현대 문명이 잃어버린 ‘생각하는 손’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이게 장인이다. 현대사회에서 장인은 실종되고 있다.’ 이게 찾아낸 장인의 정의와 현실이었어요. _조효숙 온지음 옷공방장 리처드 세 ...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한옥 문화는 눈으로만 보여주면 100전 100패입니다. 전쟁 때문에 하드웨어가 남아있지 않은데다, 중국, 일본에 건축물만 가지고서 승산을 갖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풍류, 즉 ‘느끼는 문화’에 초점을 두는 겁니다. _안영환 락고재 대표, 2020년 호텔&레스토랑 인터뷰에서 먹는 것과 자는 것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런 면에서 식당과 호텔은 상호 보완적인 부분이 많아요. 한정식을 하지 않았더라면 전통 호텔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한옥의 진가는 백문이 불여일견이 아닌 ‘백견이 불여일험’, 즉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경 ...
쿨헌팅 : 지적인 모험가들을 위한 잡지, 여행이 되다
쿨헌팅 : 지적인 모험가들을 위한 잡지, 여행이 되다
콘텐츠 회사가 여행을 파는 이유 호기심 강한 사람들은 읽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지. 그들은 경험을 원해. 쿨헌팅이 ‘인사이트 트립’을 떠나는 이유야. 2012년 독자들과 아프리카 잠비아를 찾은 게 시작이었지. 이어 쿠바, 모로코, 일본으로도 떠났어. 지금까지 약 120명의 독자들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  여행 멤버는 매번 딱 24명. 소수 정예로 선정해. 참가비는 수천만원이지만 돈을 낸다고 다 갈 수 있는 건 아냐. 여행을 희망하는 독자들은 에반과 조쉬와의 인터뷰를 봐야 해. ‘내가 왜 이번 여행을 가야 하는지’를 설명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