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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나다움’을 찾아 뉴욕에 오다 이은지 셰프는 뉴욕의 정식당을 택합니다. 정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나만의 무언가’를 찾고 싶었어요. “제가 정식당의 팬이었어요. 한국적인 재료를 파인다이닝으로 풀어내는 시도가 멋져 보였죠. 모든 기술을 프랑스에서 배웠지만 나의 뿌리는 한국이잖아요. 그 두 가지가 시너지를 내는 길을, 뉴욕에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 셰프는 뉴욕에서 다시 한번 맨땅에 헤딩을 시작했습니다. 오로지 일터와 집만을 오가며 디저트에만 집중했어요. 그렇게 탄생한 것이, 정식당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베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