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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스토리 3 : 설산의 맛을 어두운 병에 빛처럼 담다 이와는 병 하나도 이야깃거리가 되도록 디자인했어요. 일단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뉴슨Mark Newson과 손잡았어요. 역시 돔페리뇽에서 연을 쌓았다고 해요. 20년이나 이어진 우정이죠. 루이비통·에르메스·나이키·페라리 등과 협업했고, 호주 콴태스 항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대중에겐 특히 애플의 스페셜 프로젝트 디자이너로 일할 때 만든 ‘아이폰 6′, ‘애플 워치’로 유명하다. 어떻게 하면 병 디자인으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리샤르는 긴장의 미학을 살렸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