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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손 : 20년 메타인지 전문가, ��한국 사회가 쓴 가면을 말하다
리사 손 : 20년 메타인지 전문가, 한국 사회가 쓴 가면을 말하다
임포스터의 원인은 착각이고, 증상은 불안이다 임포스터의 가장 큰 증상은 불안이에요. 내 부족함을 들킬까 봐 불안한 거죠. 큰 프로젝트를 대할 때, 임포스터가 아니라면 두려울 게 없어요. 실수해도, 어려워도, 느려도 괜찮거든요. 근데 임포스터면 실수할 시간이 없어요. 불안이 커지면, 실행을 미루게 되죠. 미루다 보면 포기하게 되고요. 시도를 안 하고, 포기가 쉬운 것. 이게 임포스터거든요. ‘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임포스터를 지배하죠. 그럼 뭘 할 수 있겠어요. 회사도 못 다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못 하고, 다른 ...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가 갤러리 같은 공간이길 바랐어요. 하이엔드 디저트를 경험하는 공간이요. 저는 페이스트리를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Edible Art’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손님들이 제 디저트를 작품처럼 대하게 하려면, 디저트를 만나는 경험부터 그에 맞게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파티시에’란 직업이 낯설 때였어요. 그런데도 ‘내가 저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거예요. ‘저렇게 아름다운데 먹을 수 있다니’,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예술 작품이라니.’ 참 근사하잖아요. 학교에서는 좋은 기억만 안고 졸업했어요. 하지만 취업을 준 ...
셰인 패리시 : 전직 스파이, 월가와 실리콘밸리가 구독하는 뉴스레터를 만들다
셰인 패리시 : 전직 스파이, 월가와 실리콘밸리가 구독하는 뉴스레터를 만들다
셰인 패리시는 전직 캐나다 스파이 출신으로, 현재 뉴스레터 '브레인 푸드'와 파르남 스트리트를 운영하며 유명해졌어요. 그의 뉴스레터는 60만 명이 구독 중이고 특히 월스트리트에서 인기예요. 셰인은 작은 선택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하는 선택이 삶을 형성한다고 설명해요. 그의 철학은 명확한 사고와 포지셔닝으로 상황을 지배하는 것이에요. 습관과 규칙을 통해 삶의 균형을 잡고,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셰인의 이야기는 어떻게 더 나은 위치를 찾아가는지를 생각하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