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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 IT 회사를 꿈꾸는 1위 드럭스토어, 재무제표로 보다
올리브영 : IT 회사를 꿈꾸는 1위 드럭스토어, 재무제표로 보다
. 컬리·무신사가 경쟁자?, H&B 꼬리표 뗄까 올리브영은 이제 H&B 꼬리표를 떼려는 것 같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밝혔거든요. 이미 국내 H&B 시장 점유율이 85%인 만큼 계속 성장하기란 어렵다는 판단일 겁니다.  “내부적으로는 올리브영을 더 이상 H&B 스토어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뷰티와 헬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상품, 옴니채널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겠다.” _구창근 CJ 올리브영 대표_2021.12.10, 언론 간담회 이를 위해 IT 인력을 더욱 늘릴 계 ...
더퍼스트펭귄 : 카페 진정성과 txt, 100여개 카페를 탄생시킨 감각은
더퍼스트펭귄 : 카페 진정성과 txt, 100여개 카페를 탄생시킨 감각은
txt : 주문 방식부터 응대법까지 ‘존중받는 느낌’을 만든다 2017년 문을 연 종로 원서동 ‘티엑스티 커피(txt)’는 더퍼스트펭귄식 ‘통합 디자인’의 첫 사례예요. 지금은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수준 높은 환대’로 유명하죠. 뭐가 다를까요. txt는 입지가 불리했어요. 카페가 창덕궁 돌담길 따라 안쪽에 있어, 지나가는 사람이 적었거든요. 최 대표는 커피 한 잔이라도 비싸게 팔아야 살아남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단순히 커피 마시는 일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했어요. “의뢰인에게 ‘소수에게 가치를 팔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아시아의 푸드테크, 창업 아이디어가 되다 블랭크 스트리트는 2020년 두 유학생이 만들었어. 두바이에서 자란 비나이 멘다Vinay Menda와 레바논 출신 이삼 프레햐Issam Freiha. 두 사람에게 뉴욕 커피는 맛있으면 비쌌고, 저렴한 건 맛이 없었지. 이게 사업으로 이어졌지. 원래 두 사람은 스타트업에 관심을 둔 경제·경영 전공자였어. 2015년부터 벤처캐피털 리셰이프Reshape를 만들어 작은 회사들에 투자하기도 했지. 2015년 비나이와 이삼이 만든 벤처캐피털 회사. 임퍼펙트 푸드Imperfect Foods, 레딧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