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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스어스 : 안녕하세요, 포장이 되지 않는 이상한 카페입니다
얼스어스 : 안녕하세요, 포장이 되지 않는 이상한 카페입니다
환경 감수성에 눈 뜬 커피 소녀  2010년대 초 국내에 우후죽순 카페가 생겨났어요.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카페에 가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카페에서 친구들과 수다 떨고, 음료 마시는 그 시간이 참 소중했죠. 어린 마음에 ‘카페 언니’가 되고 싶었어요. 여유 있게 커피를 내리는 언니들이 멋져 보였죠. 실제로 대학 시절 내내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신도림에 있는 작은 로스터리 카페에서 6년간 일하면서, 다른 카페에서 투잡을 뛰기도 했어요. 홍대를 돌아다니다 예쁜 카페만 있으면 들어가서 “사람 안 구하냐”고 물어볼 정도였죠. 그러다 ...
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트렌드를 연구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단순히 비즈니스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특히 뱅상 그레그와르는 시즈널 트렌드와 메가 트렌드를 통해 사람들이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대를 조명하며, 기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요. 그의 독특한 접근법은 호스피탈리티, 뉴스탤지어, 아티스토크레이지와 같은 트렌드를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죠. 결국,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불편함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