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트렌드를 연구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단순히 비즈니스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특히 뱅상 그레그와르는 시즈널 트렌드와 메가 트렌드를 통해 사람들이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대를 조명하며, 기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요. 그의 독특한 접근법은 호스피탈리티, 뉴스탤지어, 아티스토크레이지와 같은 트렌드를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죠. 결국,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불편함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 시그니처 제품 :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다 무엇보다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에 반해버렸거든. 코스트코 SKU(판매 품목 수)는 약 3700개 수준이야. 사실 대형마트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준이야. 월마트는 지점에 따라 SKU가 3만~14만개 수준이야. 국내도 마찬가지. 이마트가 7만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5000개야. 제품 수의 차이가 코스트코의 전략을 보여 줘. 제품 품목 수를 제한하는 대신, 가장 품질이 좋고, 값이 싼 제품 하나만 제공하거든. 고객이 비슷한 제품 여러 개 중 고르다가 결국 안 사는 것보다, ...
스토리 2025 : 사소함과 즉흥, 흐름과 반전까지…이야기꾼 8인의 생각법
스토리 2025 : 사소함과 즉흥, 흐름과 반전까지…이야기꾼 8인의 생각법
2025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연사들이 '대체 불가능한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스토리텔링 비법을 나눴어요. 작은 사소함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불완전한 인물이 사람들의 몰입을 끌어낸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죠. 공간에서도 브랜드를 차별화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반전 있는 스토리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음을 사례로 설명했어요. 이 컨퍼런스는 AI 시대 속에서도 인간의 유연한 소통과 협력의 가치가 대체 불가능한 이유임을 일깨워줬어요.
크럼블 : 테크기업처럼 만들어 패션 브랜드처럼 파는 1조 매출 쿠키
크럼블 : 테크기업처럼 만들어 패션 브랜드처럼 파는 1조 매출 쿠키
. 쿠키 맛은 잊어도, 브랜드 경험은 잊지 않는다  크럼블이 인기 있는 이유, 쿠키 맛 때문만은 아녜요. 많고 많은 쿠키 가게 중에서 고객의 눈에 들려면, 특별한 경험을 주어야만 했죠.  맥고완과 헴블리는 크럼블의 매장을 오픈 주방으로 만들었어요. 제빵사들이 쿠키를 반죽하고, 굽고, 포장하는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게 했죠. 냉동 쿠키를 받아오는 게 아니라, 매일 직접 만든 신선한 쿠키를 오감으로 느끼게 설계한 거예요. 설명할 필요 없이요. 매장 인테리어는 발랄해요. 흰색 벽과 진열대에, 분홍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