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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트렌드를 연구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단순히 비즈니스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특히 뱅상 그레그와르는 시즈널 트렌드와 메가 트렌드를 통해 사람들이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대를 조명하며, 기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요. 그의 독특한 접근법은 호스피탈리티, 뉴스탤지어, 아티스토크레이지와 같은 트렌드를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죠. 결국,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불편함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코스트코 : 창고형 마트 열풍을 일으킨 1위 브랜드, 재무제표를 보다
. 시그니처 제품 :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다 무엇보다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에 반해버렸거든. 코스트코 SKU(판매 품목 수)는 약 3700개 수준이야. 사실 대형마트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준이야. 월마트는 지점에 따라 SKU가 3만~14만개 수준이야. 국내도 마찬가지. 이마트가 7만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5000개야. 제품 수의 차이가 코스트코의 전략을 보여 줘. 제품 품목 수를 제한하는 대신, 가장 품질이 좋고, 값이 싼 제품 하나만 제공하거든. 고객이 비슷한 제품 여러 개 중 고르다가 결국 안 사는 것보다, ...
크럼블 : 테크기업처럼 만들어 패션 브랜드처럼 파는 1조 매출 쿠키
크럼블 : 테크기업처럼 만들어 패션 브랜드처럼 파는 1조 매출 쿠키
A/B 테스트로 쿠키를 최적화하다  미국에서 가장 핫한 쿠키, IT전문가와 마케팅 전공 대학생이 함께 만들었어요. 제이슨 맥고완Jason McGowan과 소이어 헴슬리Sawyer Hemsley.  두 사람은 사촌 관계이자, 사업 파트너였어요. 헴슬리가 대학생 시절 엠브르Embr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을 때부터요. 그의 브랜딩 능력을 인정한 사촌 형 맥고완이 투자했거든요.  그런 두 사람이 2017년 새롭게 떠올린 사업 아이템이 바로 쿠키였어요. 홈베이킹의 나라 미국에서 배달로 쿠키를 사 먹는 사람이 늘었거든요.  “이제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