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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NA 이석우 : 구글·삼성전자·LVMH는 이 디자이너의 ‘인내심’을 산다
SWNA 이석우 : 구글·삼성전자·LVMH는 이 디자이너의 ‘인내심’을 산다
SWNA의 이석우 대표는 디자인 업계에서 인내심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인정을 받은 인물이에요. 그는 빠른 결과보다는 깊이 있는 질문과 오랜 고민을 중시하며, 이 과정에서 얻어진 통찰력으로 구글, 삼성전자, LVMH 등의 파트너를 이루고 있어요. 그의 디자인 철학은 한글을 메달로 표현하는 등 한국적 요소를 창의적으로 풀어내며, 특히 제품의 첫인상과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담아내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이 대표의 접근 방식은 인내심과 창의성의 결합이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줘요.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창조성은 근육이다 ‘왜 나여야 하는가.’ 리샤르가 사케를 기획하며 수없이 던진 질문입니다. 돔페리뇽 샴페인을 만들던 프랑스인이 왜 지금 사케를 만드는가, 그 사케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했어요.  사케의 역사는 1200년. 전통을 잘 살리는 양조장은 일본에 차고 넘치도록 많았죠. 전통을 똑같이 따르는 사케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리샤르는 일본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바라봤어요. 사케는 샴페인보다 역사가 700년이나 긴데도 다른 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프리미엄 술이라는 인식도 낮았죠. 일본 안에서는 레드오션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