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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뱅상 그레그와르 :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진짜 트렌드다
트렌드를 연구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단순히 비즈니스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특히 뱅상 그레그와르는 시즈널 트렌드와 메가 트렌드를 통해 사람들이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대를 조명하며, 기업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요. 그의 독특한 접근법은 호스피탈리티, 뉴스탤지어, 아티스토크레이지와 같은 트렌드를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죠. 결국,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불편함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가솔린 냄새를 풍기는, 남성성이나 공격성을 강조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죠. 세계적으로 성공한 디자이너나 음악가, 건축가가 저희 바이크를 구매합니다. 품질과 혁신,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람들이죠." 어떤 스포츠 브랜드라도 같습니다. 처음엔 극소수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퍼포먼스 위주의 제품을 내놓습니다. 그런 최상위 제품이 나중에 대중화되는 거예요. 극한의 성능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다 보면 회사 역량이 늘 수밖에 없어요. 브랜드의 신뢰도도 올라가고요. 제가 사업 ...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창조성은 근육이다 ‘왜 나여야 하는가.’ 리샤르가 사케를 기획하며 수없이 던진 질문입니다. 돔페리뇽 샴페인을 만들던 프랑스인이 왜 지금 사케를 만드는가, 그 사케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했어요.  사케의 역사는 1200년. 전통을 잘 살리는 양조장은 일본에 차고 넘치도록 많았죠. 전통을 똑같이 따르는 사케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리샤르는 일본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바라봤어요. 사케는 샴페인보다 역사가 700년이나 긴데도 다른 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프리미엄 술이라는 인식도 낮았죠. 일본 안에서는 레드오션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