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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옷공방 : 근엄한 선비의 빨간 허리끈, 그 해학을 살려라 마지막으로 한복을 입은 게 언제이신가요? 한복은 번거로운 옷이라는 생각이 크죠. 실제로 용어도, 입는 과정도 쉽지 않아요. 그런데 조효숙 옷공방장은, 한복의 핵심이 ‘편안함’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복의 차별점은 세 가지예요. 자연, 절제, 해학. 중국이나 일본처럼 화려한 옷이 없어요. 우리가 가난했던 건 아니에요. 다만 우리 선조들은 자연을 사랑해서, 산수山水처럼 곡선인 옷을 입었어요. 일본의 기모노는 자로 그린 듯 엄격하죠. 한복은 체형이 변해도 그대로 입을 수 있어요 ...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편백수로 만든 탈취제 브랜드 희녹, 신세계가 운영하는 주류매장 와인앤모어, 패션 브랜드 팬암,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브랜드 도레도레, MBC의 유튜브 채널 14F, 도산대로 맛집인 호족반과 노티드까지…  이들 브랜드의 공통점은 하나. 한곳의 디자인 에이전시가 브랜딩을 맡았다는 거예요. 정은우와 오이담, 서른셋 동갑내기 대표가 이끄는 스프레드웍스Spread Works예요. 바버샵과 골프장부터, 정육, 호텔, 한식, 스포츠 웨어까지. 4년 만에 150여 개의 포트폴리오를 쌓았어요.  패션과 커머스 브랜드를 여럿 론칭해 온, 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