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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엇 : 최연소 올해의 광고인, 신선한 기획은 10만원으로 충분하다
아이디엇 : 최연소 올해의 광고인, 신선한 기획은 10만원으로 충분하다
아이디엇의 대표인 이승재가 최연소 광고인으로 주목받는 이유와 그의 신선한 기획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줄게요. 가난과 결핍 속에서 자라나면서도 '의미 부여'를 통해 광고에 대한 열정을 키운 이 대표는, 독창적이면서도 효과적인 10만원의 저비용 광고로 수많은 광고 대상을 수상했어요. 그는 데이터 해석을 통해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큰 기업과의 협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어요. 어릴적 결핍이 오히려 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적인 광고 기획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 전통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모든 변화는 2년에 걸쳐 신중히 진행됐어요. 안 부사장은 한옥의 불편함은 바꾸더라도, 정체성을 훼손하면 안 된다 말하죠. “한옥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요즘은 기와 지붕과 나무 기둥만 빼고 모두 현대식으로 보완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그게 한옥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현대적인 한옥은, 모양은 유지하되 불편한 점만 보완해야 합니다. 창호에 이중유리를 덧대어 웃풍을 막는다든지, 장판 대신 온기를 오래 품는 옥돌을 쓴다든지요. 전통에 지나친 파격을 주어선 안 됩니다 ...
얼스어스 : 안녕하세요, 포장��이 되지 않는 이상한 카페입니다
얼스어스 : 안녕하세요, 포장이 되지 않는 이상한 카페입니다
롱블랙 피플은 카페 고를 때 뭐 봐요? 저는 무조건 디저트! 벌써 4년째 단골인 디저트 카페가 있어요. 연남동에 있는 얼스어스earth us. 얼스어스는 국내 최초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카페예요. 케이크를 포장하려면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와야 하죠.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도, 포장 용기도, 핸드타월도 찾아볼 수 없어요. 2017년 문을 연 후, 한 번도 일회용 집기를 쓴 적 없죠.  이 독특한 카페의 사장님은 길현희 대표. 27살에 얼스어스를 연, 국내 제로 웨이스트 카페의 선구자예요. 길 대표를 만나러 얼스어스 서촌점을 찾 ...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 로컬이라는 엔진 부스터를 달다 두 사람의 도전에, ‘로컬’은 힘이 돼줬습니다. 원래 술은 온라인 판매가 되지 않잖아요. 그런데 2017년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술은 온라인 판매가 허용됐어요. 지역 살리기의 일환이었죠. 그렇게 사과의 고장인 충주와 인연을 맺었어요. 막걸리 공장이었던 부지를 빌려 작은 양조장을 차렸습니다. “새로운 F&B 트렌드는 서울부터 자리 잡잖아요. 충주는 사과도 맛있지만, 서울과 가깝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하곤, 전국 어디에서라도 3시간 안팎이죠. 로컬 비즈니스야말로 로컬에 갇히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