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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싫어하던 바이크를 바꾸기로 하다 스테판 위테보른 대표는 연쇄 창업가예요. 케이크는 그가 세운 일곱 번째 회사죠. 위테보른 대표는 1985년 이후 인테리어와 디자인 주방용품 회사, 가구 회사 등을 창업했어요. 스스로 링크드인에 “지금까지 2000개가 넘는 소비재 제품을 개발해 왔다”고 소개하죠. 케이크를 창업하기 전엔 헬멧 브랜드 POCPiece of Cake로 꽤 큰 성공을 거뒀어요. 스키나 스노보드, 사이클링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봤을 법한 브랜드예요. 전 세계 45개국으로 진출했죠.  위테보른 대표는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를 ...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장인은,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완벽히 반영한다 “‘나는 몇 번이고 다시 하겠다’라는 마음가짐이 첫 번째예요.” _조효숙 온지음 옷공방장 완벽하지 않으면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마음가짐. 장인이 품어야 할 각오입니다. 온지음은 적당히 잘하는 걸 용납하지 않아요. 지적을 받으면 처음엔 다들 속상해합니다. 하지만 다시 패턴부터 그려나가면서 점차 납득해요. 작품이 전보다 훨씬 나아지는걸, 두 눈으로 확인하죠. 장인들은 누구의 옷을 만들까요. 일반 대중이에요. 옷공방은 시간의 30%를 연구에, 30%는 3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