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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본질을 바탕으로,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안지원 부사장이 한옥을 통해 증명하고 싶었던 건 한국 문화도 ‘수준 높은 경험’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아닐까요. 저는 럭셔리란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이 온라인화 되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본질’이란 직접 무언가를 마주해 냄새를 맡고, 만지고, 먹어보는 경험에 있으니까요. 락고재는 사람들이 누리고 싶은 ‘럭셔리’를 가장 한국적으로 풀어낸 브랜드가 아닐까요. ‘한옥’이라는 본질은 그대로 두고, 시대가 원하는 만큼 천천히 바꿔나가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