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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에리얼리 : “돈 문제, 고통스럽나요?” 행동경제학자의 조언
댄 에리얼리 : “돈 문제, 고통스럽나요?” 행동경제학자의 조언
행동경제학자 댄 에리얼리는 한국인의 새해 소원 1위인 '경제적 여유'를 주제로, 돈이라는 도구가 인류 역사에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전히 돈을 다루는 데 서툴다는 이유를 설명해줘요. 그는 완벽한 합리적 선택을 추구하기보다 중요한 선택에서 이성을 지키는 법, 즉 소비의 장벽을 높이고 저축의 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제안해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이야기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관한 것이에요. 댄은 고통을 줄이기 위해 삶에 긍정적 태도와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
모리함 :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건, 아주 작은 삶의 조각들이다
모리함 :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건, 아주 작은 삶의 조각들이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모든 게 멈췄어요. 인생 전체를 돌아봤죠. 남은 가족이 엄마를 두고두고 간직할 방법을 생각하다, 액자를 떠올렸습니다. 영원한 건 없더라도, 기억을 이어줄 무언가를 찾고 싶었어요. 엄마는 요샛말로 ‘인싸’셨어요. 쾌활하셨고, 봉사활동을 다니셨죠. 덕분에 사람들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자랐어요.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지 않았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도 관심이 많았어요. 돌이켜보면 저는 직장에서도 마음 전하는 법을 연구했어요. 선물하기 안에는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잖아요. 그들의 생명이 짧았어요. 1년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