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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 : 국내 헌옷 수거량 1위, 디지털로 ‘없던 BM’을 발굴하다
리클 : 국내 헌옷 수거량 1위, 디지털로 ‘없던 BM’을 발굴하다
리클(Recl)은 헌 옷을 디지털 방식으로 수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선두 기업이에요. 1kg당 300원으로 헌 옷을 수거해주고, 상태가 좋으면 더 높은 가격을 쳐줘요. 2021년에 시작해 불과 3년 만에 매출과 투자 모두 급성장했어요. 창업자 양수빈 대표는 기존의 헌 옷 시장의 비효율성을 발견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장을 확대했어요. 스레드업 같은 해외 사례를 참고했지만 한국 시장에 맞춘 모델을 구축했어요. 헌 옷 수거와 매입, 재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기술을 도입하여,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쿨헌팅 : 지적인 모험가들을 위한 잡지, 여행이 되다
쿨헌팅 : 지적인 모험가들을 위한 잡지, 여행이 되다
브랜드에 크리에이티브를 팔다 보통 미디어의 비즈니스 모델은 뻔해. 광고나 컨퍼런스로 수익을 내지. 반면 쿨헌팅은 자신들의 크리에이티비티를 팔아. 브랜드에 캠페인 콘텐츠을 기획해 주거나,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주지. 2011년 9월 의류 브랜드 갭GAP의 캠페인 콘텐츠가 그 시작이었어. LA에 문을 연 갭의 새 디자인 스튜디오의 모습을 영상과 기사로 담아냈어. 데님 팀이 원단을 자르고, 워싱하고, 신제품을 피팅하는 전 과정을 취재했지. 실무 디자이너들과 MD들도 인터뷰했어. 갭의 디자인 철학과 열정을 스토리텔링한 거야. 당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