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댄 에리얼리 : “돈 문제, 고통스럽나요?” 행동경제학자의 조언
댄 에리얼리 : “돈 문제, 고통스럽나요?” 행동경제학자의 조언
행동경제학자 댄 에리얼리는 한국인의 새해 소원 1위인 '경제적 여유'를 주제로, 돈이라는 도구가 인류 역사에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전히 돈을 다루는 데 서툴다는 이유를 설명해줘요. 그는 완벽한 합리적 선택을 추구하기보다 중요한 선택에서 이성을 지키는 법, 즉 소비의 장벽을 높이고 저축의 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제안해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이야기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관한 것이에요. 댄은 고통을 줄이기 위해 삶에 긍정적 태도와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
리사 손 : 20년 메타인지 전문가, 한국 사회가 쓴 가면을 말하다
리사 손 : 20년 메타인지 전문가, 한국 사회가 쓴 가면을 말하다
임포스터의 원인은 착각이고, 증상은 불안이다 임포스터의 가장 큰 증상은 불안이에요. 내 부족함을 들킬까 봐 불안한 거죠. 큰 프로젝트를 대할 때, 임포스터가 아니라면 두려울 게 없어요. 실수해도, 어려워도, 느려도 괜찮거든요. 근데 임포스터면 실수할 시간이 없어요. 불안이 커지면, 실행을 미루게 되죠. 미루다 보면 포기하게 되고요. 시도를 안 하고, 포기가 쉬운 것. 이게 임포스터거든요. ‘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임포스터를 지배하죠. 그럼 뭘 할 수 있겠어요. 회사도 못 다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못 하고,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