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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엇 : 최연소 올해의 광고인, 신선한 기획은 10만원으로 충분하다
아이디엇 : 최연소 올해의 광고인, 신선한 기획은 10만원으로 충분하다
아이디엇의 대표인 이승재가 최연소 광고인으로 주목받는 이유와 그의 신선한 기획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줄게요. 가난과 결핍 속에서 자라나면서도 '의미 부여'를 통해 광고에 대한 열정을 키운 이 대표는, 독창적이면서도 효과적인 10만원의 저비용 광고로 수많은 광고 대상을 수상했어요. 그는 데이터 해석을 통해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큰 기업과의 협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어요. 어릴적 결핍이 오히려 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적인 광고 기획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 창조성은 근육이다 ‘왜 나여야 하는가.’ 리샤르가 사케를 기획하며 수없이 던진 질문입니다. 돔페리뇽 샴페인을 만들던 프랑스인이 왜 지금 사케를 만드는가, 그 사케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했어요.  사케의 역사는 1200년. 전통을 잘 살리는 양조장은 일본에 차고 넘치도록 많았죠. 전통을 똑같이 따르는 사케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리샤르는 일본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바라봤어요. 사케는 샴페인보다 역사가 700년이나 긴데도 다른 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프리미엄 술이라는 인식도 낮았죠. 일본 안에서는 레드오션이지 ...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싫어하던 바이크를 바꾸기로 하다 스테판 위테보른 대표는 연쇄 창업가예요. 케이크는 그가 세운 일곱 번째 회사죠. 위테보른 대표는 1985년 이후 인테리어와 디자인 주방용품 회사, 가구 회사 등을 창업했어요. 스스로 링크드인에 “지금까지 2000개가 넘는 소비재 제품을 개발해 왔다”고 소개하죠. 케이크를 창업하기 전엔 헬멧 브랜드 POCPiece of Cake로 꽤 큰 성공을 거뒀어요. 스키나 스노보드, 사이클링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봤을 법한 브랜드예요. 전 세계 45개국으로 진출했죠.  위테보른 대표는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를 ...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아시아의 푸드테크, 창업 아이디어가 되다 블랭크 스트리트는 2020년 두 유학생이 만들었어. 두바이에서 자란 비나이 멘다Vinay Menda와 레바논 출신 이삼 프레햐Issam Freiha. 두 사람에게 뉴욕 커피는 맛있으면 비쌌고, 저렴한 건 맛이 없었지. 이게 사업으로 이어졌지. 원래 두 사람은 스타트업에 관심을 둔 경제·경영 전공자였어. 2015년부터 벤처캐피털 리셰이프Reshape를 만들어 작은 회사들에 투자하기도 했지. 2015년 비나이와 이삼이 만든 벤처캐피털 회사. 임퍼펙트 푸드Imperfect Foods, 레딧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