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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스토리 1 : 돔페리뇽처럼 만든 사케 이와. 사케 이름은 양조장을 지은 시라이와현에서 따왔어요. 이와에는 리샤르만의 세 가지 스토리텔링 레시피가 들었답니다.  첫째는 맛 스토리텔링. 바로 돔페리뇽처럼 만든 사케라는 스토리입니다. 샴페인 메이커라는 자기 경쟁력을 십분 살렸죠.  일본인들은 사케를 빚을 때 한 품종의 쌀로만 만듭니다. 반면 샴페인은 블렌딩이 생명인 술이에요. 샹파뉴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추운 와인 산지예요. 때문에 부르고뉴 같은 단일 포도 품종만으로는 품질 높은 와인을 생산하기 힘들죠. 와인을 병에 담아 2차 발효하기 ...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페이스트리는 세상에 행복을 더하는 일 성공한 페이스트리 셰프일수록 ‘차기작’에 대한 부담이 있지 않을까요? ‘제2의 베이비 바나나’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는지 묻자, 이은지 셰프는 웃으며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리제를 오픈하고 6개월밖에 안 돼서 그럴까요? 매일 재미있어요. 저는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손님들이 이런 걸 좋아할까?’ ‘이 생소함을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면서 메뉴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가 다 도전이잖아요.” 뉴욕 시각으로 저녁 9시가 넘은 시간,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인터뷰에 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