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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희녹, 이란 이름에서 바람 소리를 듣다 탈취제 브랜드 희녹 이야기를 해볼까요. 언젠가 지인한테서 희녹을 선물 받았어요. 처음엔 탈취제를 선물 받는다는 게 낯설었어요. 일단 침대에 뿌려봤습니다. 편백 향이 물씬 났어요. 어쩐지 기분이 좋아졌죠. 깊은 숲속에 누워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향만큼이나 마음에 든 것이 패키지입니다. 짙은 녹색의 무광. 선반에 툭 올려두는 것만으로 인테리어가 됐어요. 아, 왜 선물용으로 인기를 끄는지 이해가 갔어요. “박소희 대표님한테 ‘희녹’이란 이름을 듣자마자, 저는 그 단어에서 바람 소리가 들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