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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디자인 : 레고처럼 모터바이크를 재창조하다 사실 전 케이크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스토어에 가 보면 더 느껴져요. 하늘색, 민트색, 노랑색… 브랜드 이름처럼 달콤하고 앙증맞죠.  혹시 눈치채셨나요? 케이크라는 이름, 위테보른 대표가 만든 헬멧 브랜드 POC에서 출발했대요. 케이크 한 조각Piece Of Cake이 헬멧이었다면, 바이크 사업은 케이크가 된 거죠. 영어로 ‘식은 죽 먹기’라는 뜻을 품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 전형적인 북유럽 스타일이에요. 위테보른 대표에게 물었어요. 북유럽 ...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스토리 3 : 설산의 맛을 어두운 병에 빛처럼 담다 이와는 병 하나도 이야깃거리가 되도록 디자인했어요. 일단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뉴슨Mark Newson과 손잡았어요. 역시 돔페리뇽에서 연을 쌓았다고 해요. 20년이나 이어진 우정이죠. 루이비통·에르메스·나이키·페라리 등과 협업했고, 호주 콴태스 항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대중에겐 특히 애플의 스페셜 프로젝트 디자이너로 일할 때 만든 ‘아이폰 6′, ‘애플 워치’로 유명하다. 어떻게 하면 병 디자인으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리샤르는 긴장의 미학을 살렸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