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역학자 김승섭 교수는 사회적 요인들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차별과 불평등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를 통해 약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더 나은 세상을 ...

2024.01.24

강상중 교수의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은 일의 의미를 사회적 입장권으로 설명하며, '나다움'을 찾는 과정을 강조해요. 너무 한 가지에 몰두하기보다 다양한 '나'를 추구하며, 인문 지식의 힘을 빌려 일의 본질을 깨달 ...

2022.01.01

김성준 부사장은 사회적 행동을 읽고 이를 통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브랜딩하는 방법을 공유했어요. 디자인 경영을 통해 문화가 브랜드와 제품을 판매하도록 만든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갔어요. ...

2024.06.10

본디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SNS로, 초기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는 인기가 주춤했어요. 친구 수 제한과 메타버스의 단순화된 기능으로 주목받았지만, 개인정보 이슈와 과시 문화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

2023.03.06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치유하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해요. 이 책에서는 대화의 중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며,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환대의 문화를 되살리는 방법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

2023.03.11

Thick Data는 단순히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고객의 맥락과 숨은 욕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이터예요. 백영재 박사는 인류학적 기법을 활용해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며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냈어요. 특히 ...

2023.08.04

핵개인의 시대가 도래하며, 송길영 작가는 주체성과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사회는 더 분절되고 개인화되며, 가족과 직장도 변화를 맞이하죠. 불안과 죄책감을 떨쳐내고, 인공지능 시대에 자기 서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 ...

2023.09.27

우리는 '던바의 수'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의 최대치를 150명으로 정의해봐요.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200시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진정한 친구 관계는 숫자가 아닌 질에 집중되어야 해요. 사 ...

2022.06.18

Z세대는 스마트폰과 SNS의 영향으로 불안을 호소하고 있어요. 책 '불안 세대'는 이 현상을 분석하며, 우리가 '발견 모드'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휴대폰 사용의 과도한 규제가 제안되지만, 회복의 방법은 논의 ...

2024.10.26

런블랙 프렌즈 C의 글에서는 러셀 로버츠의 인생의 난제를 다루는 방식과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탐구합니다. 결혼, 커리어, 가족 등 중요한 결정에서 손익계산은 무의미하며, 완벽한 선택은 없다는 것을 강조해요. 다 ...

2024.01.13

발달심리학의 대가 토드 로즈는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집단 착각에 빠진다고 주장해요. 자신의 책 『집단 착각』에서 그는 이러한 현상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해롭다고 경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

2024.09.23

이 글은 85년간 2000명의 삶을 추적한 하버드대의 '행복 보고서'에 대해 다뤄요. 좋은 인간관계가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물질적 풍요보다 관계의 중요성이 강조됐어요. 좋은 관계는 저절로 오 ...

2024.05.11

최재천 교수는 "알면 사랑한다"는 철학으로 생명과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적 사유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도 적극 참여하며 진화론적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

2023.07.19

입소문을 만드는 콘텐츠는 전략적으로 설계되어야 해요. 조나 버거의 책은 입소문의 6가지 법칙을 통해 어떻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는지 알려주죠. 소셜 화폐와 감성 자극, 대중성을 아우르는 스텝스를 통해 ...

2022.02.19

가면 문화가 팽배하면 신뢰를 잃는다 내가 굉장히 힘들었다는 사실을 들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한국 사회는 외로워요. 몰래 공부해서 100점 맞아야 하니까요. 몰래 노력해서 성과를 내야 하고요. 그래서 “힘들 ...

2022.07.30

모종린 연세대 교수는 10년 넘게 로컬과 골목길을 연구하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강조해요. 그는 로컬 브랜드의 성공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독립 콘텐츠와 커뮤니티의 형성에 달려있다고 믿어요. 골목길 상권의 발전과 로 ...

2023.05.15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지만, 일상에서의 소소한 실천이 행복을 가져오기도 해요. 이 책은 행복의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방법들을 탐색하며, 과거의 기억을 정리하고 현재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행복의 비결임을 ...

2022.08.06

백규희 디렉터는 아디다스, 스투시, 슈프림 등 여러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으며 더욱 풍부한 패션과 문화를 연결해 왔어요. 그는 클럽 문화를 연구한 문화인류학도로 시작해, 스트리트 문화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의 협업을 ...

2023.09.21

우리는 과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해피크라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이 어떻게 상품화되고 강박이 되었는지를 비판적으로 바라봐요. 책은 행복이 개인의 책임으로 여겨지며, 사회적 차원이 무너지고 ...

2024.07.20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안될과학'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의 경이로움을 전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는 어려운 과학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대중과 과학자 간의 다리를 놓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

2023.02.17

행복은 강한 기쁨이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작은 기쁨이 자주 찾아오는 빈도에 달려 있어요. 서은국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행복은 삶의 궁극적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외부 자극에 대한 뇌의 자연 ...

2024.07.26

현대 사회에서 외로움이 극대화되며 커뮤니티가 큰 가치를 지니는 시대가 되었어요. 사람들은 단순한 취미나 네트워킹을 넘어 진정성과 소속감을 찾으려고 커뮤니티에 돈을 투자해요. 서울모닝커피클럽(SMCC), 트러스, 넷플 ...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