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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일의 퀄리티란, 끝까지 책임지는 것 정은우, 오이담 두 대표가 직원들에게 매일 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 수 없는 것을 제안하지 말자.” 클라이언트에게 제안했다면, 무조건 만들어 낸다는 뜻이기도 하죠. 물론 예산 안에서.  그러다 보니 직접 몸으로 뛰는 일이 잦습니다. 숙성육 브랜드 ‘RMW’는 클라이언트가 특이한 주문을 해왔어요. ‘고기 사진을 찍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죠. 상세 페이지를 만들 때 원물 촬영을 아예 배제해야 했어요. “창업자분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고기를 트렌디하게 팔 수 있을까’였어요. 생고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