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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7번째 주석과 아이돌 두 대표는 출근길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사무실이 위치한 도산대로를 지날 때면 스프레드웍스의 ‘작품’이 쭉 ‘전시’돼 있거든요. 음식점, 카페, 병원 등. 그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선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은 아니지만요.  브랜딩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디자인 스타일만큼이나 두 사람의 대답 역시, 상반됩니다.  “저는 파고드는 스타일이에요. ‘희녹 : 바람 소리가 느껴진다’. 이 한 문장을 붙잡고 디깅, 또 디깅하는 거예요. 논문이나 철학서, 전문 서적 보는 것도 좋아해요. 파고, 파다가, 주 ...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   나도 출근할 때마다 오늘 가장 빨리 커피를 내줄 카페가 어딜지 고민한 적이 있어. 뉴욕에서 일했다면, 블랭크 스트리트를 매일 마셨을 지도?  그럼 오늘의 노트 정리해 볼게.  1. 블랭크 스트리트는 팬데믹 시기 뉴욕에서 지점 40개 이상을 내며 급성장한 브랜드야. 두바이에서 자란 비나이 멘다와 레바논 출신의 이삼 프레햐가 창업했지. 2. 매일 적당한 가격과 맛을 보장하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던 이들은 스타벅스보다 저렴하고, 던킨보다 고급스러운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를 만들기로 했어. 3. 1.5평 커피트럭으로 임대료를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