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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 김소영이 물건을 바라보는 방식, 일상의 스토리텔링 고객이 브론테에서 물건을 사는 이유는 ‘추천하는 사람의 시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 시선을 볼 수 있는 곳이 브론테와 김 대표의 인스타그램입니다.  브론테는 기획 과정에서부터 인스타그램에 스토리텔링을 시작합니다. 출시 전부터 수차례의 미팅과 제품 제작 과정을 업로드하기도 하죠. 김 대표는 “우리가 언제 진짜 물건을 사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감도에만 집중한 커머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부에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리 세련된 사람은 아니에 ...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알리기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애플사이더 대중화를 위한 이들의 노력 덕분일까요. 최근 카페, 술집 등에서 댄싱사이더 제품이 자주 보여요. 콜라보도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넥슨, 오뚜기, 룰루레몬 등의 브랜드와 함께하죠. “저희가 워낙 작은 브랜드기 때문에,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요. 로컬의 작은 브랜드가 살아남는 방법 같습니다. 기준은 있어요. 댄싱사이더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그 톤앤매너는 맞추죠. 너무 무거운 브랜드와는 시너지가 나지 않을 거예요.” _이대로 대표 작은 로컬 브랜드인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