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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스프레드웍스 : 희녹과 노티드, 와인앤모어까지, 브랜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다
매니폴드 : 내 아이를 세상에 내놓다 스프레드웍스는 얼마 전, 첫 자사 브랜드를 출시했어요. 회사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처음으로 남의 것이 아닌 내 브랜드를 만들었죠. 2023년 11월, 론칭한 차茶 브랜드 ‘매니폴드Manifold’입니다.  “사업자를 등록하고, 공장 돌며 맛 테스트하고, 네이버페이 연동하고… A부터 Z까지 경험했어요. 컨설팅할 때, 아무래도 뿌옇게 보이던 부분이 있었어요. 직접 부딪혀 가며, 그간의 욕망과 결핍을 해소했죠.” _오이담 스프레드웍스 대표  매니폴드는 차 문화를 쉽게 풀어내는 데 방점을 찍 ...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 김소영이 물건을 바라보는 방식, 일상의 스토리텔링 고객이 브론테에서 물건을 사는 이유는 ‘추천하는 사람의 시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 시선을 볼 수 있는 곳이 브론테와 김 대표의 인스타그램입니다.  브론테는 기획 과정에서부터 인스타그램에 스토리텔링을 시작합니다. 출시 전부터 수차례의 미팅과 제품 제작 과정을 업로드하기도 하죠. 김 대표는 “우리가 언제 진짜 물건을 사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감도에만 집중한 커머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부에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리 세련된 사람은 아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