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더퍼스트펭귄 : 카페 진정성과 txt, 100여개 카페를 탄생시킨 감각은
더퍼스트펭귄 : 카페 진정성과 txt, 100여개 카페를 탄생시킨 감각은
요즘은 어딜 가도 감각적인 카페가 많습니다. 4~5층짜리 대형 카페부터 동네 골목의 스탠딩 커피바까지, “한국의 디자인 감도가 이렇게 높았나” 싶을 정도로 세련됐죠. 최근에 알았습니다. ‘더퍼스트펭귄’이 힙한 카페 신scene의 숨은 설계자란 걸요. 카페 진정성, txt, 무거버거, 윈야드 등 180곳이 넘는 공간을 디자인, 브랜딩했죠. 공간 전문가 심영규 글로우서울 CCO는, 더퍼스트펭귄의 강점이 ‘사람을 존중하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에 있다고 말합니다. 심영규 글로우서울 CCO 더퍼스트펭귄은 상업 공간 브랜딩의 ‘종합 설계자’라 ...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락고재는 전통이 사랑받는 법을 잘 알고 있는 호텔이네요.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그대로 즐기되, 불편한 요소를 없애려는 노력. 그 작은 터치가 한옥을 향한 기대치를 쌓아올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락고재는 2003년 서울 가회동에 문을 연 한옥 호텔입니다. 140년 된 한옥 네 채를 안영환 대표가 매입해 호텔로 개조했죠. 2. 안지원 부사장은 미국에서 호텔 관련 일을 하다 2017년 락고재 북촌 한옥마을을 맡았습니다. 고급 호텔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한옥의 불편한 요소를 없애나갔죠. 3. 안지 ...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오늘은 105주년 3·1절입니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식사, 옷, 집, 모두 이제는 다른 나라의 양식이 익숙합니다. 그래서 더욱 눈길이 가는 곳이 있어요.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이에요. ‘바르고 온전하게(온) 짓는다(지음)’는 뜻입니다. 연구 분야는 의식주, 즉 한식, 한복, 한옥이에요. 각각 맛공방, 옷공방, 집공방에서 연구합니다. 고서적과 고대 벽화를 재해석해 전시와 제품으로 선보여요. 예를 들어, 맛공방의 ‘봉래춘’. 고려의 시인 이규보가 지은 『동국이상집』에 나오는 전통주예요. 쌀, 누룩, 후추, 꿀로 ...
얼스어스 : 안녕하세요, 포장이 되지 않는 이상한 카페입니다
얼스어스 : 안녕하세요, 포장이 되지 않는 이상한 카페입니다
롱블랙 피플은 카페 고를 때 뭐 봐요? 저는 무조건 디저트! 벌써 4년째 단골인 디저트 카페가 있어요. 연남동에 있는 얼스어스earth us. 얼스어스는 국내 최초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카페예요. 케이크를 포장하려면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와야 하죠.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도, 포장 용기도, 핸드타월도 찾아볼 수 없어요. 2017년 문을 연 후, 한 번도 일회용 집기를 쓴 적 없죠.  이 독특한 카페의 사장님은 길현희 대표. 27살에 얼스어스를 연, 국내 제로 웨이스트 카페의 선구자예요. 길 대표를 만나러 얼스어스 서촌점을 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