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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IWA : 돔페리뇽 출신 양조가,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를 기획하다
이와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케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지금 가장 궁금한 사케이기는 해요. 스토리로 마시는 사케, 한 잔의 영감을 마시는 기분입니다.  오늘 노트를 정리할게요.  1. 이와는 돔페리뇽의 최고양조책임자 출신이 만든 사케입니다. 스토리 메이킹이 돋보이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2. 우선 돔페리뇽 샴페인을 만들듯 사케를 만듭니다. 세 가지 쌀과 다섯 가지 효모를 섞어 블렌딩하죠. 3. 또 일본의 설산 아래에 양조장을 지었어요. 건축가 쿠마 켄고였죠. 이 한 잔이 어느 지역의 어떤 공간에서 왔는지를 상상하며 마 ...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기계로 얻은 23초의 여유, 카페의 장면을 바꾸다 자동 커피 머신은, 오히려 직원과 손님의 관계를 돈독하게 했어. 30초 동안 눈을 맞추며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된 거야. 블랭크 스트리트를 가장 많이 방문한 고객은, 1년간 총 659번 왔다고 해. 매일 두 번 가까이 찾은 셈! “미국의 기존 카페에서는 주문 후 바리스타가 내 이름을 불러줄 때까지 기다립니다. 직원은 커피에 집중하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죠. 하지만 우리 직원은 주문 후 버튼을 누른 사이, 마주 보며 대화합니다. 고객과 일상을 나누면서도, 혼자서 매장을 책임질 수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