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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 : 뉴욕에 열린 ‘이은지 뮤지엄’ 리제는 2022년 6월,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인 플랫아이언 지구Flatiron district에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인들의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어요. 하루 250~300명에 달하는 손님이 리제를 찾아요. 시그니처 메뉴들은 오후 1시가 지나면 대부분 매진이어서, 주말이면 ‘오픈런’이 필수이죠. 케이크 한 조각에 17달러(약 2만10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도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도대체 어떤 디저트가 있을까요? 리제는 무스케이크·타르트·생토노레Saint Honore 등 ...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브론테 : 책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서점에서 이커머스로 2020년 9월. 김소영 대표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어요. 브론테라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커머스를 론칭했죠.  시작은 팬데믹이었어요. 금방 지나갈 것 같았던 풍파가 지속됐고, 김 대표는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방식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느꼈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였을까요? “책 자체가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콘텐츠잖아요. 책과 라이프스타일은 떼어낼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책발전소를 ‘누구에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