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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 서사와 기술의 만남, 경험하는 영화를 만들다
CGV 4DX : 서사와 기술의 만남, 경험하는 영화를 만들다
CGV의 목표는 영화를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거죠. 영화는 단순히 앉아서 보는 행위에서 시작하잖아요. 거기에 먹을거리 같은 즐거움을 더하는 게 영화관의 경쟁력이에요. ‘의자를 움직이게 하자, 향기가 나오게 하자’ 같이 보는 것을 넘은 감각을 제시하는 게 CGV가 생각했던 영화관의 추가 옵션이었어요. _유영건 4DPLEX 기획관리팀장 영화관이 수익성을 확보하려면 재방문이 자꾸 일어나야 해요. 재방문을 만드는 건 콘텐츠의 순환이죠. <블랙 펜서가 2주 상영하고 나면 곧장 <토르가 개봉하는 식으로요. 결국 일반 영화를 4D화하는 ...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온지음 : 먹고, 입고, 짓고 “전통은 가장 섹시한 콘텐츠다”
그 나라의 문화가 곧 스타일이 됩니다. 스타일은 산업과 직결되죠. 지금 앉아있는 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의자, 1930년대에 집중 개발됐어요. 스타일과 디자인을 파는 시대인데, 우리는 못 팔아요. 개발을 안 했으니 남의 스타일을 갖다 쓰기 바쁘죠. _김봉렬 온지음 집공방장 ‘장인은 현대 문명이 잃어버린 ‘생각하는 손’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이게 장인이다. 현대사회에서 장인은 실종되고 있다.’ 이게 찾아낸 장인의 정의와 현실이었어요. _조효숙 온지음 옷공방장 리처드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