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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플렉스 : 서울・홍콩 거�리를 색칠한 아티스트, 누구나 즐기는 예술을 만들다
그라플렉스 : 서울・홍콩 거리를 색칠한 아티스트, 누구나 즐기는 예술을 만들다
② 브랜드를 즐길 방법을 그리기 때로 그림은 즐거움을 넘어 ‘브랜드 경험의 안내자’가 되기도 해요. 2017년 그라플렉스가 그래픽 인테리어를 맡은 던킨도너츠 홍대점은, 한국 던킨도너츠 최초로 ‘맥주’를 파는 매장이었어요.  그래서 그라플렉스는 맥주를 즐길 만한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했죠. 매장 곳곳엔 ‘파티’를 연상케 하는 대형 붐박스boombox 그림, 담벼락엔 ‘PLAY’ 글씨를 굵은 선으로 썼어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맥주를 파는 던킨 매장이잖아요. 그래서 파티장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보려 했죠. 우리가 파티를 즐기며 맥주 ...
댄싱사이더 : 충주 사과밭의 사이더 양조장, 2030 니치마켓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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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에게도 경쾌한 술이 필요해 이대로 대표는 원래 금융회사에 다니던 직장인이었어요. 회식이 잦았죠. 그때마다 의문이 들었다고 해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술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데, 왜 매번 소주 아니면 맥주일까.’ 이 대표도 상사 눈치에 좋아하지도 않는 소주를 마시곤 했죠. 이 대표는 이런 주류 문화가 답답했어요. 사람들이 취향을 기반으로 술을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한 잔을 마시더라도 맛있게 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어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 대표 자신처럼요. 해외의 주류 문화가 이 대표에게 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