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안동 하회마을, 락고재의 가능성을 넓히다
안영환 대표는 2017년 안 부사장에게 락고재를 맡기고 안동에 내려갔습니다. 2009년 하회마을에 지은 락고재 한옥 호텔에 집중하고 있죠. 안 대표는 안동이 한옥 비즈니스에 가장 이상적인 지역이라 생각했어요. 고택의 보존도 잘 되어있고, 서울과 달리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하회마을 부지에 모두 4개동의 객실을 지었습니다.
“처음 안동에 락고재 호텔을 오픈한다 했을 때, 다들 왜 하필 안동이냐고 물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동안 안동에 접근이 어려웠 ...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안동 하회마을, 락고재의 가능성을 넓히다
안영환 대표는 2017년 안 부사장에게 락고재를 맡기고 안동에 내려갔습니다. 2009년 하회마을에 지은 락고재 한옥 호텔에 집중하고 있죠. 안 대표는 안동이 한옥 비즈니스에 가장 이상적인 지역이라 생각했어요. 고택의 보존도 잘 되어있고, 서울과 달리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하회마을 부지에 모두 4개동의 객실을 지었습니다.
“처음 안동에 락고재 호텔을 오픈한다 했을 때, 다들 왜 하필 안동이냐고 물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동안 안동에 접근이 어려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