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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 뚝심 있게 한국의 재료를 교육하다 리제는 이은지 셰프가 자기 안에 쌓아두었던 모든 것을 쏟아부은 공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진 미술관을 지어놓아도, 좋은 작품이 걸리지 않는다면 공간은 가치를 잃겠죠. 이은지 뮤지엄을 완성하는 건 결국 디저트입니다. 리제의 디저트는 뉴요커들에게 영 생소한 재료를 씁니다. 수막새 로고 모양의 시그니처 무스 케이크 ‘리제’는 ‘코리안 브라운 라이스’, 즉 현미로 무스를 만들어요. 샌드 쿠키 안에는 시즌에 따라 볶음 메밀 캐러멜, 참깨 가나슈 크림, 흑임자 크림 등이 들어갑니다. 음료 중엔 메 ...
크럼블 : 테크기업처럼 만들어 패션 브랜드처럼 파는 1조 매출 쿠키
크럼블 : 테크기업처럼 만들어 패션 브랜드처럼 파는 1조 매출 쿠키
주간 로테이션 메뉴 : 쿠키를 슈프림처럼 마케팅하다 크럼블은 매주 여섯 가지 맛의 쿠키를 팔아요. 일요일 오후 8시가 되면 SNS로 라인업을 발표하죠. 마치 슈프림 같은 패션 브랜드가 신제품 드롭을 하듯! 고정 메뉴인 초콜릿 칩 쿠키와, 나머지 다섯 가지 메뉴가 매주 로테이션 돼요. 기존에 출시된 250종 넘는 메뉴 중 일부가 돌아오기도 하고, 아예 새로운 맛이 출시되기도 하죠. 밀크초콜릿 쿠키와 세미 스윗 초콜릿 쿠키, 둘을 섞은 더블 초콜릿 칩 쿠키가 매주 번갈아가며 제공된다.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미스터리 위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