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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브론테 : 책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서점에서 이커머스로 2020년 9월. 김소영 대표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어요. 브론테라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커머스를 론칭했죠.  시작은 팬데믹이었어요. 금방 지나갈 것 같았던 풍파가 지속됐고, 김 대표는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방식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느꼈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였을까요? “책 자체가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콘텐츠잖아요. 책과 라이프스타일은 떼어낼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책발전소를 ‘누구에게나 ...
스토리 2025 : 사소함과 즉흥, 흐름과 반전까지…이야기꾼 8인의 생각법
스토리 2025 : 사소함과 즉흥, 흐름과 반전까지…이야기꾼 8인의 생각법
2025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연사들이 '대체 불가능한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스토리텔링 비법을 나눴어요. 작은 사소함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불완전한 인물이 사람들의 몰입을 끌어낸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죠. 공간에서도 브랜드를 차별화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반전 있는 스토리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음을 사례로 설명했어요. 이 컨퍼런스는 AI 시대 속에서도 인간의 유연한 소통과 협력의 가치가 대체 불가능한 이유임을 일깨워줬어요.
올리브영 : IT 회사를 꿈꾸는 1위 드럭스토어, 재무제표로 보다
올리브영 : IT 회사를 꿈꾸는 1위 드럭스토어, 재무제표로 보다
컬리·무신사가 경쟁자?, H&B 꼬리표 뗄까 올리브영은 이제 H&B 꼬리표를 떼려는 것 같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밝혔거든요. 이미 국내 H&B 시장 점유율이 85%인 만큼 계속 성장하기란 어렵다는 판단일 겁니다.  “내부적으로는 올리브영을 더 이상 H&B 스토어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뷰티와 헬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상품, 옴니채널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겠다.” _구창근 CJ 올리브영 대표_2021.12.10, 언론 간담회 이를 위해 IT 인력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