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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켈리 : “기술을 낙관할 때, 우린 나아간다” 세계적인 IT 구루의 조언
케빈 켈리 : “기술을 낙관할 때, 우린 나아간다” 세계적인 IT 구루의 조언
케빈 켈리는 실리콘밸리의 테크 구루로서 기술을 낙관하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며, 와이어드를 창간하여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문화적으로 다뤄온 인물이에요. 그의 주요 사상은 '기술과 문화의 융합'과 '미래 사회의 낙관적 전망'에 있으며, 기술 발전이 인간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그는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예측하는데, 사람 중심의 기술 발전을 강조하고 있어요. 또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AI의 역할을 중시하며, 혁신과 새로운 직업 창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요.
리사 손 : 20년 메타인지 전문가, 한국 사회가 쓴 가면을 말하다
리사 손 : 20년 메타인지 전문가, 한국 사회가 쓴 가면을 말하다
. 가면 문화가 팽배하면 신뢰를 잃는다 내가 굉장히 힘들었다는 사실을 들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한국 사회는 외로워요. 몰래 공부해서 100점 맞아야 하니까요. 몰래 노력해서 성과를 내야 하고요. 그래서 “힘들 것 같아요”, “힘들었어요” 말하는 걸 두려워하죠. 왜 두렵냐면, 못 믿어서예요. 임포스터이즘이 심각한 사회에서는 서로를 못 믿어요. 연세대학교와 함께 한국 학생과 미국 학생을 비교하는 실험을 했어요. 짝을 지어서, 짝을 배신하면 이기는 실험이죠. 배신할지 말지 결정하는 순간, 짝에게 표정 이모지emoji를 보여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