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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 이은지 : 메밀과 현미로, 뉴욕 디저트계의 슈퍼 루키가 되다
리제가 갤러리 같은 공간이길 바랐어요. 하이엔드 디저트를 경험하는 공간이요. 저는 페이스트리를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Edible Art’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손님들이 제 디저트를 작품처럼 대하게 하려면, 디저트를 만나는 경험부터 그에 맞게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파티시에’란 직업이 낯설 때였어요. 그런데도 ‘내가 저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거예요. ‘저렇게 아름다운데 먹을 수 있다니’,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예술 작품이라니.’ 참 근사하잖아요. 학교에서는 좋은 기억만 안고 졸업했어요. 하지만 취업을 준 ...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케이크 : 지구를 생각한 스웨덴 바이크, 라이더 문화의 편견을 깨다
싫어하던 바이크를 바꾸기로 하다 스테판 위테보른 대표는 연쇄 창업가예요. 케이크는 그가 세운 일곱 번째 회사죠. 위테보른 대표는 1985년 이후 인테리어와 디자인 주방용품 회사, 가구 회사 등을 창업했어요. 스스로 링크드인에 “지금까지 2000개가 넘는 소비재 제품을 개발해 왔다”고 소개하죠. 케이크를 창업하기 전엔 헬멧 브랜드 POCPiece of Cake로 꽤 큰 성공을 거뒀어요. 스키나 스노보드, 사이클링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봤을 법한 브랜드예요. 전 세계 45개국으로 진출했죠.  위테보른 대표는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