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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페이스 : 명상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 4조짜리 브랜드가 되다
헤드스페이스 : 명상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 4조짜리 브랜드가 되다
귀여운 캐릭터와 세 번 숨 쉬는 게 명상의 전부입니다 헤드스페이스 앱에 한번 들어가 볼까요? 먼저 흰색 배경에 주황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앱 아이콘을 눌렀어요. 눈을 감은 채 미소 짓고 있는 동그란 캐릭터가 ‘들이쉬세요Breathe in’, ‘내쉬세요Breathe out’라고 말해요. 자, 지금부터 명상 구독의 시작입니다. 메인 화면 ‘투데이’에는 오늘 나에게 추천하는 명상 코스가 아침 오후 밤 순서로 떠요. ‘익스플로어’에서는 명상, 운동, 숙면, 음악 등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요. 여성을 위한 컬렉션이나 학생을 위한 메뉴도 있어요 ...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블랭크 스트리트 : ‘적당한 커피’로 뉴욕을 파고들어, Z세대 스타벅스를 꿈꾸다
마치며 : 팬데믹이 일으킨 커피 산업의 5번째 물결  커피 업계는 블랭크 스트리트를, ‘다시 고객에 주목해 성공한’ 대표 주자로 꼽아. 심지어 이 브랜드를 커피 산업의 다섯 번째 물결이라고도 부르지. 왜 그렇냐고?  그동안 커피 산업은 생산 방식의 변화를 기준으로 바뀌어 왔어. 첫 물결은 인스턴트커피. 전쟁 같은 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주효했지.  두세 번째 물결을 거치면서 커피는 점점 고급화했어. 빠르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게 되면서 스타벅스가 등장했어. 프랜차이즈가 많아지자 이에 대항하는 스페셜티 커피도 떴지.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