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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펭귄 : 카페 진정성과 txt, 100여개 카페를 탄생시킨 감각은
더퍼스트펭귄 : 카페 진정성과 txt, 100여개 카페를 탄생시킨 감각은
카페 진정성 : 마음을 읽는 공간 디자인 [카페 진정성](https://longblack.co/note/270) 하성본점은 ‘대화에서 의뢰인의 꿈을 읽는다’는 더퍼스트펭귄의 철학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의뢰인 김정온 대표는 김포 월곶면의 한적한 국도변 800평 부지에 새 카페를 열고 싶었어요. 그러다 최 대표를 만났죠. “더퍼스트펭귄은 의뢰인의 스타일을 존중한다고 알려져 있었어요. 스스로를 낮추는 마음이 좋아 연락드렸죠. 웬걸, 인테리어 콘셉트가 나올 때까지 두 달 동안 수다만 떨었어요. 질문이란 질문은 다 하더군요. 태어난 환경부 ...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한옥을 넘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다 락고재가 특별한 점은 ‘잠만 자는 호텔’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년 동안 대청마루에서 가야금과 대금 연주자를 초청해 공연을 꾸준히 벌였습니다. 장인이 만든 도자기에 전통 차를 마시는 체험도 쉬지 않았고요. 안영환 대표는 한옥에 ‘풍류’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노랫가락에 취하는 일도 휴식의 일부라고 본 겁니다. 그 시작은 황토 찜질방이었어요. ‘일본의 료칸엔 꼭 온천이 있는데, 한국엔 왜 그런 문화가 없을까’ 고민하다 들여왔다고 해요. 아궁이에서 참나무가 붉게 타는 모습을 외국인 고 ...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사업가 김소영 : 책발전소와 브론테, 자신을 넘어선 브랜드를 만들다
5년차 아나운서, 주도성을 찾아나서다 방송인 김소영의 커리어는 탄탄대로였어요. 아나운서 2년차에 지상파 방송국의 메인 뉴스 앵커 자리에 앉았죠. 정작 그는 성에 차지 않았다고 해요.  오랫동안 안전 지향적인 선택을 해온 그로서는 의아한 감정이었어요.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갔고, 방송국에 들어간 뒤엔 뉴스 앵커가 되겠단 목표를 이뤄냈죠. 퀘스트를 모두 깨고 나니, ‘정말 원하던 거였나?’ 돌아보게 됐습니다.  “저는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내용을 고민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최저임금이 얼마로 올랐다’는 보도에서 ...